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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하가 있다고 전부 성병은 아닙니다. 성병으로 인한 경우보다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물론 성 관계를 갖게 된 이후의 나이에 자주 발생하므로 성병과의 구분이 중요합니다. 장에 유산균이 항상 존재하듯이 여성의 질내에는 수십가지의 세균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나 육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등등의 경우에 이러한 정상적인 균들이 병원균으로서 작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질염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 감기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몸의 상태를 보완하고 원인균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내를 산성으로 만들어주어 다른 나쁜균들이 자라지 못하게 방어역할을 해주는 젖산균이 소실되어서 혐기성 박테리아가 과량으로 증식하게되고 이로인해 생기는 것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입니다.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 등으로 인한 면역저하시 일어나며 너무 청결하게 한다거나 반대로 불결하게 관리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번 문제가 생긴다음에는 다시 정상화가 힘들어 재발이 흔하게 됩니다.



과로, 임신중, 폐경후, 항생제 사용중,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당뇨병 환자 등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진균류가 원인이 됩니다. 우유 찌꺼기나 치즈덩어리 같은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주증상으로, 치료는 잘되지만 재발이 많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감염이 된 경우로 증상이 없는 경우도 50%정도 되며 성관계나 위생이 좋지 않은 곳 등에서 옮을 수 있고 황색 또는 녹색의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생기며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다른 성병과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전염력이 높아 배우자도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분만, 성관계 등으로 자궁경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드물게는 암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발생시 약물치료, 고주파 등으로 치료하며 정기적인 암검진을 통해 예방하여야 합니다.

자궁 근종은 여성에서 발견되는 골반 종괴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자궁벽 근육에서 발생하는 섬유종입니다.

가임기 동안에 25-30%의 여성에서 경험하며 35세 이상에는 50%까지 보고되고 있고 이 중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는 절반 이하입니다. 무증상 근종의 경우에는 불임의 원인으로 의심되지 않는 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는 월경과다, 골반통, 압박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와 급속하게 증식하는 근종, 불임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경우 등입니다. 자궁근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0.5%도 안되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는 한 급하게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약제를 이용한 접근 방법과 기타 자궁 근종 조절을 위한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자궁 근종의 표준적인 치료방법은 근종 절제술 혹은 자궁 적출술과 같은 수술적 요법입니다.

수술의 경우 복식, 질식, 복강경하 접근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근종의 크기, 환자의 병력, 의사의 기술에 따라 선택됩니다. 근종에 대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술전 처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나, 일부의 특수한 경우에는 수술의 대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궁의 종양과 달리 난소의 종양은 악성 종양(암) 여부를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소의 암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난소 종양의 감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나이와 초음파 소견입니다. 우선 나이를 기준으로 볼 때 젊은 여성에서 3-4cm 정도의 단순 물혹을 보게 되는 경우는 흔하며, 이러한 종양이 심각한 의미를 보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는 대개 월경과 연관된 여성 주기속에서 보여진 일시적인 모습인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폐경 후에 이러한 소견이 발견된 경우는 그 의미가 매우 다릅니다.

두 번째로 초음파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로서 종양에 대한 악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소견을 얻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세번째는 혈액을 통하여 악성 여부를 예측하게 됩니다.



진찰과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 폐경전 여성에서 증상이 없는 8cm이하의 단순 낭종인 경우에는 3개월정도 초음파로 관찰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폐경후의 여성에서도 여러 검사에서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고, 초음파에서 단순한 물혹의 양상을 보이는 3cm미만의 경우에서는 초음파로 관찰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수술로는 개복수술과 함께 골반경 수술이 많이 행해 지고 있습니다.